웨이브파크는 전날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시흥시 공립형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 30명을 초청해 썰매장 등을 체험하는 ‘제2회 미오코스타 프렌즈데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웨이브파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레저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아이누리는 시흥형 돌봄의 대표 브랜드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마음을 펼쳐 누린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다문화, 외국인 자녀가 밀집된 정왕동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문화 특화로 운영하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 서핑파크로, 지난해 5월 시흥시 취약계층 250명을 초청해 제1회 미오코스타 프렌즈데이 펼친 데 이어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지난달 17일 웨이브파크의 대표 캐릭터인 나무늘보 미오의 겨울방학 콘셉트로 온 가족이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썰매장(미오 슬라이드), 실내 인공 스케이트장(미오 레이스), 눈동산(미오 마을) 프로그램 등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웨이브파크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해맞이 만원의행복(온라인 전용), 계모년 토끼띠 할인(현장 전용), 다둥이 할인(현장 전용)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효준 웨이브파크 실장은 “인 웨이브파크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레저 스포츠 체험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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