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첫 번째 달 궤도선 '다누리'가 27일 임무 궤도 진입에 최종 성공하며 한국이 세계 7번째 달 탐사 국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6월에는 순수 우리기술로 만든 최초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적인 비행을 마쳤습니다.

우리와는 먼 얘기로 느껴졌던 달로의 비행이 한 발 앞으로 다가오며 우주 강국으로의 발돋움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마지막 보름달 앞을 가로지르는 비행기를 바라보며 더 높고 더 먼 미래를 향하는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명곡 ‘Fly Me To The Moon’의 볼륨을 높여봅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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