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활성화를 주제로 토크쇼가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김대희 부경대 스마트헬스케어학부 교수를 초청해 ‘e스포츠 활성화,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e-토크쇼’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연사로 나서는 김 교수는 한국체육정책학회 상임이사, 대한핸드볼협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대한체육회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 e스포츠 공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 교수와 협회는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쟁점 및 제도적인 개선 방안 등을 살펴보고 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협회는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e-토크쇼를 2019년부터 개최해왔다. 앞서 전·현직 프로게이머, 종목사 관계자, 기자, 해설자, 방송 PD, 후원사 관계자 등이 연사로 참여한 바 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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