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40대 여성, 강남서 성형수술 받고 사망

Է:2022-11-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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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거상 수술 뒤 회복 중 숨져

국민일보DB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안면거상 수술을 받은 러시아 국적의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8시쯤 안면거상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러시아 국적 40대 여성 A씨가 숨져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위독 상태에 빠진 A씨를 인근 대형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했다.

안면거상 수술은 처지거나 주름진 피부를 절개하는 미용 목적의 수술이다. 리프팅 수술이라고도 불린다.

경찰은 수술 집도의와 마취과 의사, 간호사 등 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다. 향후 부검 영장을 신청해 정확한 사인과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후 혐의 유무를 따져 입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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