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2일 안동광 부시장이 동절기 산불대비를 위해 산불감시초소와 홍복저수지 관리실태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동광 부시장은 수락산 산불감시초소와 효자봉 산불감시탑 주변 현장, 상수원 보호구역인 홍복저수지를 꼼꼼히 살피고 현장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하는 등 산불예방 철저를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현재 산불감시탑 6곳(사패산, 효자봉, 수락산, 부용산, 축석, 천보산)과 산불감시초소 5곳(홍복산, 수락산, 부용산, 민락2지구, 현충탑)을 운영 중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동절기 산불예방을 위해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46명의 산불근무자를 배치해 산불감시 및 입산객 계도 활동도 벌이고 있다.
안동광 부시장은 “가을철 등산객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자연환경 보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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