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코로나19 확진…28일까지 자가격리

인천시는 22일 오후 1시20분 유정복 인천시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최근 함께 해외출장을 다녀온 일행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11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았다.

이전까지 2차례의 자가진단키트 검사 등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또 특별한 증상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 시장은 이번 확진 판정으로 28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그동안의 시장 직무는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대행한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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