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윤’ 김태윤이 친정팀 DRX를 떠난다.
DRX는 21일 SNS 채널을 통해 김태윤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끝냈다고 밝혔다.
2002년생 원거리 딜러 김태윤은 2020년 DRX 아카데미 입단으로 프로게이머 커리어를 시작했다. 한동안 2군에서 활동해온 그는 이듬해 서머 시즌 ‘준’ 윤세준과 함께 1군으로 콜업돼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데뷔전을 치렀다. 올해는 1군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으나, ‘데프트’ 김혁규에게 가려져 한 차례 출전에 그쳤다.
김태윤의 차기 행선지로는 광동 프릭스가 유력하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