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림선, ‘궤도 이상’ 운행 중지…1시간25분 만에 복구

Է:2022-11-17 19:20
:2022-11-1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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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개통된 신림선 전 역사 열차 운행 중단, 복구작업중

지난 5월 개통된 서울 도시철도 신림선. 연합뉴스

궤도 이상으로 중지됐던 서울도시철도 신림선이 1시간 25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시는 17일 오후 6시32분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분기기(열차를 다른 궤도로 옮기는 설비) 부근의 안내 레일에 이상이 발생해 신림선 전 역사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1시간 25분만인 7시57분부터 신림선 경전철에 대한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긴급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상선 안내레일 이격으로 긴급 복구 작업을 위해 운행 중지 중”이라고 안내했다. 시는 신림선과 중복되는 4개 버스 노선(152, 461, 5516, 6514)에 예비차량 등을 투입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말 개통한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과 관악산(서울대)역을 연결하는 총 7.8㎞ 길이의 경전철 노선이다. 지하철 9호선(샛강역)·1호선(대방역)·7호선(보라매역)·2호선(신림역)과 환승된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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