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전문가 자문회의 열고 교통불편 해소 논의

Է:2022-11-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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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트램, GTX로 돌파구 모색
백경현 시장 “GTX-B노선 갈매역 정차 반드시 추진”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14일 열린 자문회의에서 철도 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가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구리시는 지난 14일 첨단트램, GTX-B 갈매역 정차, GTX-D, E노선의 구리시 연결 등을 위해 철도 전문가들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리시는 인근 3기 신도시 건설 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에서 소외됨에 따라 가속화되는 교통정체 해결을 위한 자구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으로 자문회의를 통해 향후 추진 방안을 고민했다.

구리시는 서울 노원구, 갈매지구 사노동과 남양주시를 연결하는 첨단순환트램을 추진하고, 역점사업인 GTX-B노선 갈매역 정차는 물론 GTX-D노선과 E노선의 구리시 연결을 통해 정시성을 확보해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는 첨단순환트램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지구 등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에서 구리시가 소외돼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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