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이 지난해 국내에서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의 첫돌을 기념해 돌잔치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육군 17사단의 김진수·서혜정 대위 부부는 지난해 11월 18일에 세계적으로도 드문 다섯쌍둥이를 출산했다. CJ푸드빌은 탄생 1주년을 앞두고 빕스 마산롯데마트점에서 돌잔치를 열었다. 뚜레쥬르 돌 케이크를 선물했고, 참석자 전원에게 빕스 안심 스테이크를 제공했다.
CJ푸드빌은 지난 3월에도 다섯쌍둥이의 백일을 기념해 육군 17사단에 축하 의미를 담은 뚜레쥬르 빵 9000개를 전달했었다. 김 대위는 “육아가 힘든 상황에서도 온정의 손길 덕분에 쌍둥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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