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진두항 어선 화재…해경 기지로 큰불 막아

Է:2022-11-08 09:45
:2022-11-08 09:46
ϱ
ũ
7일 오후 10시14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에 정박 중이던 9t급 어선에서 불이 났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 영흥도 진두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8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7일 오후 10시14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에 정박 중이던 9t급 어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어선 대부분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47분여 만인 오후 11시1분쯤 진화했다.

당시 인천해경 영흥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진두항 내 40여척의 선박들 속에서 불이 난 어선의 줄을 풀고 분리해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인천해경은 과학수사팀을 통해 화재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