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PGC 첫날 1치킨·5위로 마무리

Է:2022-11-02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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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2 중계화면

다나와 e스포츠가 PGC 2022 개막전에서 치킨 1개를 획득해 5위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나와는 1일(한국시간)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 그룹 스테이지 A조 첫 경기(매치1~5)에서 5매치 동안 치킨 1개를 포함 총점 38점을 기록했다. 3위 그룹인 뉴 해피, 글로벌 e스포츠 엑셋(GEX)에 1점 뒤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나와는 매치2에서 정상에 올랐다. 풀 스쿼드였던 GEX가 트위스티드 마인즈에 전멸당하자 다나와가 급격하게 치킨 후보로 떠올랐다. 이들은 트위스티드 마인즈와의 3대3 점 자기장 싸움에서 상대방에게 유리한 고지를 내줬음에도 ‘서울’ 조기열의 활약 덕에 역전승을 거뒀다.

다나와에 아쉽게 패했던 ‘다크호스’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매치4 때 기어코 치킨을 가져가 첫날 일정을 2위로 마쳤다.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나투스 빈체레와 야호를 모두 잡아내는 기염을 토한 이들은 총점 44점을 기록했다.

이날 순위표 1위에 오른 건 오버피커스였다. 치킨을 하나도 가져가지 못했지만 압도적인 킬 수를 앞세워 최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매치1과 매치2에서 각각 8킬씩 기록했던 이들은 매치3에서 무려 14킬을 더했다. 이들은 순위 점수 14점, 킬 점수 40점이라는 기형적인 구조로 54점을 쌓아 빠르게 치고 나갔다.

이날의 첫 치킨은 뉴 해피가 가져갔다. 매치3 치킨은 톈바, 매치5 치킨은 GEX가 차지했다. 한국 팀 중 광동 프릭스는 29점으로 9위, 배고파는 18점으로 13위에 그쳤다. 두 팀은 각각 한 번씩 파이널 포에 입성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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