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가 최근 고환율 등으로 인한 수출환경 악화 도내 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발생한 물류센터 비용 지원에 나선다.
경남도는 최근 고환율 및 수출 활성화 대책으로 해외 현지 물류센터 구축이 어려운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해소와 안정적인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수출 중소기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운영 해외공동물류센터 국비 지원을 받지 않는 자부담 기업이며, 업체당 300만원 한도로 올해 발생한 물류센터 비용을 지원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는 해외공동물류센터는 84개국 127개로 현지 무역관이 선정한 물류창고를 공동 이용하며, 해당 물류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에게 보관 및 입출고, 포장, 배송, 수입대행 등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경남도 국제통상과나 ㈜경남무역으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사업관련 정보는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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