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에서 진행하는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를 국내에서 함께 응원할 공간이 마련된다.
25일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리그 2022시즌’ 플레이오프와 그랜드 파이널을 생중계하는 뷰잉파티를 오는 31일부터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리그 2022시즌 플레이오프에선 총상금 255만 달러(약 36억 5000만원)를 두고 12개 팀이 승부를 겨룬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뷰잉 파티는 포스트 시즌이 진행되는 6일 동안 서울 중구에 있는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해당 장소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오버워치 리그룹 데이’ 행사가 열린 공간이기도 하다.
현장에 참석한 팬들은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플레이오프 경기를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정소림, 김정민, 황규형, 심지수, 장지수, 홍현성, 문창식 해설 위원이 스튜디오 현장에 함께해 중계를 맡을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분석 콘텐츠인 ‘워치포인트 코리아(Watchpoint Korea)’도 부활한다. 다음달 1일과 4일에 경기 종료 후 공개된다.
오버워치 리그는 뷰잉파티 입장권을 오는 25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차례로 판매할 예정이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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