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24일 구 홈페이지에 온라인 중소기업제품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홍보관은 코로나19 이후 제품 판매가 온라인 위주로 변화되는 흐름에 맞춰 지역 내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미 지역 내 8개 첨단지식산업센터와 30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관 개관을 홍보한 상태다.
온라인 홍보관은 구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중 경제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구는 중소기업제품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중소기업의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도 설정했다.
또 구는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온라인 홍보관의 인터페이스 등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세계적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소비 감소로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 홍보관은 새로운 판로개척으로 중소기업에 큰 우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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