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소통학교의 심화 과정인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의 참가 학부모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기존에 진행했던 강연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자녀와 부모를 모두 대상으로 했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를 대상으로 소통 방식 교육을 집중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32명의 학부모를 선정해 다음달 넷마블 사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게임 습관과 관심 분야를 돌아보고, 심도 있는 소통 방법을 배운 후 서로 간의 고민과 해결방안을 공유한다.
참가자는 기존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를 비롯해 게임 소통에 대한 이해가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31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게임소통학교를 개설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 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