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장 선거 내달 23일… 8명 예비후보 등록 후끈

Է:2022-10-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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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입구. 전북대 제공.

전북대 차기 총장 후보자를 뽑는 선거가 11월 23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8명의 교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레이스를 시작했다.

18일 전주시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19대 전북대 총장 예비후보 등록자는 모두 8명이다.

등록자는 가나다순으로 김동근(법학전문대학원), 김정문(조경학과), 송양호(법학전문대학원), 양오봉(화학공학부), 이귀재(생명공학부), 이민호(치의학과), 조재영(생물환경화학과), 한상욱(과학교육학부) 교수 등이다. 연초부터 자천타천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후보가 모두 등록을 했다.

해당 교수들은 각자의 이력과 정책이 담긴 홍보물을 문자, 메일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이들은 26일 정책발표회를 위해 전북대 방송국에서 진행할 정책 발표 동영상 촬영도 준비하고 있다.

본 후보자 등록은 다음달 8∼9일 진행된다. 이후 11일과 18일 두 차례 토론회가 열린다.

23일 투표에서 선거인단 반영 비율은 교수 70%, 직원(조교 포함) 20%, 학생 10%로 확정됐다.

첫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다득표자 3명이 결선투표를 치른다. 여기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득표자 2명이 2차 결선투표를 통해 총장 후보자로 뽑힌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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