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사 넷마블이 다음달 열리는 ‘지스타 2022’에서 신작 4종을 시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신작 4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100부스 규모,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를 차린다. 지스타 오프라인 정상화에 발맞춰 넷마블은 현장에서 캐릭터 인기 투표, 승부 예측, 코스플레이, 스탬프 미션, 인플루언서 대전 등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부스 지스타 행사는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는 전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이용자들은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전투를 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낮밤, 기후, 정치·경제적 협상 등 그 세계를 살아가는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이다.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이 게임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 요소를 강화했다. 아울러 직관적이고 빠른 템포의 TPS적 전투 경험이 담겼다.
PC 게임으로 제작 중인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열 게임이다.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게임에서는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근접전 위주로 진행되는 3인 스쿼드 전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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