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수억원을 가오챈 혐의(사기 등)로 일당 7명을 검거해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8월 대구, 부산 등지에서 피해자 10여명에게 금융기관 직원 사칭, 대환 대출 권유 등의 수법으로 17차례에 걸쳐 3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범행 현장 일대 CCTV를 분석하고 탐문 수사 등을 벌여 이들을 붙잡았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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