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양주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2018년을 마지막으로 그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800여명을 비롯해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기관·단체장, 표창 대상자를 포함한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지사상, 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55명의 유공자 표창이 이어지며 지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르신의 행복과 복지증진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고 생각한다. 이날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향후 어르신을 위한 동부권 노인복지관 개관, 노인대학 활성화, 노인일자리 창출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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