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대회가 다음 달 개막한다.
넥슨은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리그 ‘2022 신한은행 SOL KRPL 시즌2’를 다음 달 2일에 시작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전 회차 유관중으로 진행한다. 총상금 2억원을 두고 선수들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경기를 치른다.
지난 ‘2022 KRPL 시즌1’ 우승팀 선수들이 이번 본선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본선에는 지난 우승팀 선수들로 구성된 ROX Gaming, 게임코치, SGA인천 등 8개 팀과, ‘SSEAL’ 권민준, ‘RUNMINGI’ 민기 등이 출전한다.
앞서 권민준은 지난 KRPL 시즌1 개인전 우승자다. 팀 게임코치는 결승전에서 우승팀 Team GP를 상대로 석패했던 강팀 중 하나다.
2일 펼쳐지는 개막전에서는 ROX Gaming과 SGA인천의 팀전 1경기, NUTMITE와 TeamSecret의 팀전 2경기, 그리고 권민준, 민기 등이 경주를 펼치는 개인전이 진행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시즌1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리그 공식 명칭은 기존 ‘Hey Young’에서 ‘신한 쏠(SOL)’로 변경됐다. 넥슨은 신한은행의 새로운 앱 출시에 맞춰 명칭을 바꿨다고 밝혔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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