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청년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비전 유니피케이션(Vision Unification·대표 김진성) ‘제6회 통일인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로4길 늘푸른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학생들은 복음 통일을 위한 세미나, 워크숍, 북한 선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비전 유니피케이션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통일 인재, 통일 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은 탈북민을 포함한 남북 청년, 청소년을 통일의 일꾼으로 발굴하고 양성하는 사역이다.
김동렬 목사는 ‘하나님과 함께 꿈을 꾸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단체 대표 김진성 전도사는 장학 사역에 대한 소개와 장학생들이 통일 교육과 훈련에 대해 설명했다.
단체 설립자 연광규 전도사는 “다음세대 청년 및 청소년들이 통일의 다리가 되고 통일의 불꽃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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