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한 생태계 조성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국토교통부와 대한교통학회에서 주최한 ‘대한교통학회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및 제10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막식에서 ‘모빌리티혁신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2019년 UAM 사업화 준비를 시작하고 2020년 정부 주도 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에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 기반을 조성해왔다.
또 국내 UAM의 성공적 상용화 및 산업 성장을 위한 법·제도 및 정책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UAM 팀 코리아 전략포럼’, ‘모빌리티혁신위원회’에 참여해 정부·유관기관과 협력했다. UAM 관련 민간의 준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정책지원 방안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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