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캐나다 도착, 또 어떤일?…토론토대 AI 석학 만난다

Է:2022-09-23 06:07
:2022-09-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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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현지시간)에는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순방 닷새째인 22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해 예정된 일정에 돌입했다.

미국 뉴욕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공군1호기 편으로 토론토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곧바로 토론토대학을 방문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석학과 대담을 할 예정이다.

토론토는 AI 산업과 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캐나다 내 최대 경제 도시다. 윤 대통령은 이번 대담을 통해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한국과 캐나다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어 토론토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연다. 토론토에는 12만여명의 동포가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은 오는 23일에는 수도인 오타와를 방문,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양국 정상은 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미국 순방 일정을 소화한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환담 뒤 비속어를 포함한 막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미국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펀드 재정공약회의’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며 박진 외교부 장관 등에게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을 낳았다.

대통령실은 해당 발언에서 ‘바이든’으로 알려진 부분이 ‘날리면’이었다고 정정하고 나섰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22일 뉴욕 현지 브리핑에서 “(대통령 발언에서) 미국 이야기가 나올 리가 없고 바이든이라는 말을 할 이유는 더더욱 없다”면서 논란이 된 발언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나 미 의회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우리 야당에 대한 우려를 언급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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