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4시간50분… 막바지 귀경 정체 밤 9시 해소

Է:2022-09-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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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기준… 주말 수준 정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이 상행선보다 혼잡하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막바지 귀경행렬로 인한 주말 수준의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방향 고속도로의 정체가 오후 3∼4시 정점을 찍고 오후 9~10시부터 풀릴 것”이라며 “평소의 주말과 비슷한 수준의 혼잡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후 5시 서울행 요금소 기준 지역별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50분 ▲울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50분 ▲목포(서서울행) 3시간50분 ▲광주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2시간30분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서울까지 5시간 안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소요시간은 상대적으로 적다. 대전으로 향하는 차량은 가장 빠른 1시간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고 ▲강릉 2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대구 3시간30분 ▲목포(서서울발) 3시간40분 ▲울산 4시간10분 ▲부산 4시간30분 순으로 전망됐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강원도 양양을 오가는 차량의 예상 소요시간은 양방향 모두 1시간50분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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