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전지역 살인·강도 0건…범죄신고 대부분 ↓

Է:2022-09-12 15:38
:2022-09-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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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기간 대전에서 살인·강도 범죄와 교통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은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경찰은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금융기관·편의점, 주택가 등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순찰을 실시했다.

12일 0시까지 접수된 112신고건수는 5361건으로 지난해 4871건보다 10.1%p 증가했지만, 579건이었던 범죄신고는 549건으로 5.2%p 감소했다.

살인·강도는 한 건도 없었으며 가정폭력은 27.6%, 데이트폭력 7.7%, 폭력 신고는 5.8% 감소했다.

교통사망사고 발생 건수도 0건이었다. 교통사고는 39건에서 31건으로, 부상자는 56명에서 52명으로 각각 줄었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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