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시민이 가까운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문 여는 약국’ 총 5228개소를 지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서울 시내 67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된다.
문 여는 병·의원은 연휴 기간 중 환자의 일차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병·의원 1793개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문 여는 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의 인근 약국을 지정해 3435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시는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휴 동안 동네에서 ‘문 여는 병·의원·약국’은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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