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본 경북 포항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민 지원을 나온 해병대 장병들이 휴식하고 있습니다.

밤낮없이 씩씩한 모습으로 구슬땀을 흘리던 장병들이 길어지는 복구 작업에 조금은 지친 것 같습니다.

고개를 떨군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열심히 일한 모습이 자랑스럽고 고맙기도 합니다. 모두 힘을 합치고 있는 만큼 포항이 하루빨리 일상을 찾길 바랍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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