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Է:2022-09-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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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9~12일 추석연휴 기간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는 가천대길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19곳의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된다. 시는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의료기관 운영 상황 등을 점검·관리한다.

병·의원(당직의료기관) 499곳, 약국(휴일지킴이 약국) 382곳 역시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운영돼 의료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결할 예정이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공공의료기관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추석연휴 기간 운영되는 병·의원과 약국의 수는 계속 변동되기 때문에 별도의 확인이 필요하다. 9일에는 병·의원 156곳과 약국 286곳이 운영되지만,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병·의원 46곳과 약국 115곳만 문을 연다. 11~12일 운영되는 병·의원과 약국의 수도 각각 다르다.

이들 병·의원과 약국의 위치 및 정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 종합상황실, 120 시 콜센터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및 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추석연휴 기간 의료공백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게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겠다”며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에도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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