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막’ 세운 강남… “침수 피해 한 달도 안됐는데”

Է:2022-09-04 16:24
:2022-09-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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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지하주차장 입구에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차수막이 설치돼 있다.

지난달 초 서울에 내린 기록적 호우로 침수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한 가운데 강도 ‘매우 강’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4일 서울 강남역 인근의 빌딩들은 또 다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물을 막는 차수막을 세우는 등 대비하고 있었다.


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한 입구에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차수막이 설치돼 있다.

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지하주차장 입구에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차수막이 설치돼 있다.

이날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은 이미 여러 곳에 차수막을 세운 모습이었다. 특히 지하주차장 입구는 50㎝ 이상의 차수막으로 막혀있었다.


4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의 한 빌딩 지하주차장 입구에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차수막이 놓여 있다.

4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의 한 빌딩 지하주차장 입구에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가 놓여 있다.

4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의 한 빌딩 지하주차장 입구에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차수막이 놓여 있다.

인근의 건물들도 지하주차장 입구마다 차수막이나 모래주머니를 가까운 곳에 놓은 채 비 피해를 대비하고 있었다.


4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의 도로에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수방 모래함이 놓여 있다.

4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의 도로에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수방 모래함이 놓여 있다.

거리에는 서초구청 물관리과에서 설치해 놓은 수방 모래함이 놓여있었다.


4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의 한 건물 지하 입구 문이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막혀 있다.

한편 힌남노는 이날 밤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해 5~6일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6일까지 전국에 100~3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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