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지난 31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서 군수는 조 청장에게 한강수계 관리기금 추가확보 및 중첩규제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 해소 등 현안 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서 군수는 “앞으로도 한강수계 수질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가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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