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7일간의 동행축제’ 1일 개막

Է:2022-08-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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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개 제품, 최대 80% 할인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이 3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7일간의 동행축제' 주요 판촉전 세부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의 상생소비 캠페인인 ‘7일간의 동행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다음 달 1일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의 주요 특별판매전 세부내용을 30일 발표했다. 올해는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전통시장 등 235곳이 참여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6000여개를 특별판매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유통채널 기준으로 30%, 소상공인·중소기업 기준으로 70% 이상 확대한 규모다.

쿠팡, G마켓, 위메프 등의 온라인쇼핑몰 66곳은 5000여개 제품을 최대 80% 싸게 내놓는다. 타오바오, 쇼피, 티몰 등의 해외쇼핑몰 7곳도 처음으로 참여한다. 대형마트, 백화점, 아울렛 같은 오프라인 유통매장 64곳도 동행축제 특별판매전을 연다. 롯데, CJ, GS리테일, 네이버 등 대기업·유통사 15곳과 카카오, 배달의민족, 핀다 등 벤처플랫폼 7곳이 참여한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특히 오프라인 판매전에 ‘상생소비복권’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소상공인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응모하면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그동안 동행축제에서 전통시장과 소규모 매장은 소외된다는 의견을 반영해 전국의 모든 소상공인 영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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