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는 2021학년도 후기 졸업생 753명을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기 졸업생은 학사 593명, 일반대학원 석사 86명, 박사 74명이다. 조선대는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학위수여식 행사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졸업증서와 학위기, 상장 등을 각 학과(부) 단위에서 배부한다.
조선대는 지난해에도 학사 658명, 일반대학원 68명, 박사 54명 등 후기 졸업생 780명을 배출한 바 있다.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크고 작은 난관과 마주할 때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도전 정신이 힘이 될 것”이라며 “각고의 인내와 노력으로 졸업장을 받는 졸업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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