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 된 뒤 당기를 흔들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77.77%를 기록하며 차기 민주당 대표로 선출됐다. 경쟁자였던 박용진 후보는 최종 득표율 22.23%를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개표결과를 들으며 주먹을 쥐고 있다.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뒤 박용진 당대표 후보와 포옹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돔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해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뒤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이 신임 당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영수회담을 요청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국민과 국가를 위해 바른길을 간다면 정부여당의 성공을 두 팔 걷어서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돔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또 '사즉생'의 각오로 2년 뒤 총선과 4년 뒤 지방선거, 5년 뒤 대통령선거 승리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돔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색종이 세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재명 신임 당 대표는 임기 첫날인 29일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은 뒤 오후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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