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면지 예술숲 대표 문화초대석 “다양성 예술…”

Է:2022-08-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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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엔젤스앙상블과 파라다이스시티 도슨트투어 기획

김면지 예술숲 대표가 8월 문화초대석 손님으로 나와 "부평밴드거리를 만들고 싶다"고 제언하고 있다. 엄원무 PD 제공


“예술생태계에서 창작자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일을 하면서 작곡가들의 숲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김면지 예술숲 대표는 25일 문화초대석 이야기 손님으로 나와 “부평에서 젊은 음악인들이 모일 수 있도록 공공투자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유명 예술작품 앞에서 국민엔젤스앙상블 단원 2명과 도슨트투어를 진행한 결과 장애인들이 기획작품에 참여한 것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등 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예술숲은 지역문화진흥원의 공모에 선정돼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을 계기로 31일 에스컴데이 행사를 통해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에서 활동한 원로예술인과 지역예술인들의 콜라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부평대로 살자’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마지막주 수·목· 금요일 부평구역 앞 굴포천 일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연, 강연 등을 펼치는 계획도 추진한다.

김면지 대표는 “9월 16일 오후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시인 나태주와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에 장애인 당사자 100명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영리민간단체 인천시 지원사업으로 꿈꾸는마을이 기획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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