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 출신 가수 김종찬(말씀과찬양교회) 목사가 24일 오후 전남 완도군 소랑도교회(담임목사 최미숙)에서 열린 ‘제2회 소랑음악회’에서 뜨겁게 찬양하고 있다.
김 목사는 이날 ‘내 주의 은혜 강가로’ ‘주님 손 잡고 일어서세요’ ‘너는 내 아들이라’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등을 부르며 지역 주민과 함께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사랑이 저 만치 가네’ ‘당신도 울고 있네요’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지만 지금은 성경 말씀을 전하고 찬양을 부르는 목회자다.
CCM 앨범 1~5집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간구’ ‘해같이 빛나리’ ‘오직 당신만을’ ‘생명의 빛’ ‘하나님의 사랑’을 냈다.
소랑도교회는 서울 중구 영락교회가 1989년 ‘낙도 선교’의 사명으로 건축했다.
최 목사는 “소랑도에 현재 60여 가구 100여명이 살고 있다”면서 열악한 낙도 선교를 위해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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