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목포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위문하는 등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24일 전남도의히에 따르면 전날 가진 위문 방문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고, 시설 밖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남장애어린이집을 방문한 조옥현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준비한 것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많다” 며 “우리 곁에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해마다 사회복지시설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조옥현 위원장은 2018년부터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복지 종사자 지원정책 개발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
목포=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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