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사 네오위즈가 2분기 매출 7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150% 증가한 208억원을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 7월부터 고포류 게임이 포함된 웹보드게임에 대한 월 구매한도(50만원→70만원), 1회 결제한도(5만원→7만원) 등을 완화하면서 관련 게임을 개발해온 게임사는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웹보드게임은 네오위즈의 대표 캐시카우다.
네오위즈는 ‘고양이와 스프’ 등 대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신작을 세계 시장에 내놓는다. 네오위즈 측은 자사 주요 게임을 블록체인 플랫폼 ‘인텔라 X’에 온보딩하는 작업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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