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오후 11시12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천에서 10대 청소년 A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양은 마석우천에서 친구와 함께 돌다리를 건너다 미끄러져 물에 빠진 후 비로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특수대응단 등 총 79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실종 지점을 중심으로 A양을 찾고 있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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