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의 한 변압기 제조업체에서 근로자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34분쯤 전남 나주의 한 산업단지 내 변압기 제조업체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감전됐다.
A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심폐소생술을 받고 의식과 호흡을 회복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완성된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시험하는 과정에서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나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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