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산림청 차장에 임상섭(52·사진) 산림보호국장이 임명됐다.
경남 거창 출신인 임 신임 차장은 대원외고와 서울대 조경학과를 졸업한 뒤 기술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림청 산림휴양문화과장과 동부지방산림청장, 산림산업정책국장, 기획조정관, 산림보호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18년 10월에는 제2차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 대표를 맡기도 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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