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만의 폭우’ 윤 대통령, 서울서 긴급 폭우대책회의

Է:2022-08-09 09:51
:2022-08-09 11:01
ϱ
ũ

윤 대통령 전날 밤 한덕수 총리, 오세훈 서울시장과 통화
“서초동 자택도 침수 피해 지역, 경호 이동 등 문제로 자택서 챙겨”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80년 만의 폭우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당초 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려던 일정을 보류하고 긴급 마련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각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화통화로 인명 피해 발생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자택이 있던 서초구도 침수 피해가 컸던 지역으로, 경호와 이동 등의 문제로 현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자택에서 상황을 챙겼다고 설명했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