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장성의 한 불이 난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16분쯤 장성군 삼계면 능성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5분 만에 꺼졌다.
화재 진화 후 현장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사망 남성의 신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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