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22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채용하는 ‘2022년도 제2회 통합공채시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총 108명이다.
원서접수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9월 3일 치러질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GH 25명, 경기연구원 10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8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8명, 경기도일자리재단 7명, 경기도의료원 6명, 경기복지재단 5명, 경기평택항만공사 4명, 경기콘텐츠진흥원 4명, 경기아트센터 4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교통공사 4명, 경기문화재단 3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3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이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 전·후 시험장 전체 방역소독, 모든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응시자 간 거리 확보, 시험장 입실 전 발열체크 및 예비시험실 운영 등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응시자의 시험장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험장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4월 2022년도 제1회 통합공채시험을 통해 GH 등 21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직원 241명을 채용한 바 있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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