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더리미미술관 발달장애인 미술 기획전 30일까지

Է:2022-07-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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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과일 바구니. 국민엔젤스앙상블 박혜림 제공

6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 더리미 마을의 더리미 미술관 갤러리에서는 인천과 부천 등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그림전시회 개막행사가 열렸다.

참여작가는 공윤성, 권한솔, 박혜림, 박태현, 안성진, 양진혁, 이대호 등 7명이다. 작품전시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더리미는 작은 마을이 옹기종기 모이고 더해져 이루어진 서해안 끝자락 해안에 접한 아름다운 마을이란 뜻이다.

이곳에 터를 잡은 더리미 미술관은 2층짜리 양식 건물로 1층은 카페 겸 체험교실이고, 2층은 갤러리와 작은 음악회를 할 수 있는 무대가 있다.

미술관 앞은 논과 밭이고, 뒤쪽으로는 아담한 전통 한옥집이 자리잡고 있다.

더리미미술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인천시 장애인예술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편 오는 10월 5~23일 2차 전시회가 열인다. 2차 전시에는 강예진, 김채성, 박혜신, 오병윤, 이규재, 이다래, 정성원 작가가 참여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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