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기태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은 13일 가수 김기태의 팬클럽에서 쌀 1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측은 싱어게인2 전국투어 콘서트–서울 앵콜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춘노 관장은 “기부와 나눔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가수 김기태와 팬클럽에게 감사드린다”며 “팬들의 마음을 담은 쌀 100㎏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시각장애인에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인천 관내 유일한 시각장애 종별 복지관이다. 시각장애인의 교육 재활, 사회심리 재활, 정보 제공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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