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회장 손영철), 누가선교회(대표 김성만)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강당에서 ‘고 주대준 장로(사진) 추모 1주년 예배’를 개최한다.
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 김진홍 목사가 설교한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명근식 이사장은 위로사를, 세직선 정성봉 지도목사는 추모사를 낭독한다.
행사는 한직선을 비롯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카이스트국가사이버보안연합회(K-CAMP), 선린대, 콘고디아 국제대, 더웨이클럽 등이 후원하고 있다.
초등학교 때 부모를 여의고 보육원에서 학업을 이어간 고인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에서 경영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산직능 공직자가 승진할 수 있는 한계인 전산실장을 넘어 정보통신처장, 행정본부장, 경호차장 등 20년간 청와대에서 근무했다.
과학적 경호·경비 시스템을 구축했다.
퇴직 후 카이스트 교수 및 부총장, 선린대 총장, 콘코디아 국제대 이사장 등으로 재직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이다.
청와대 근무 시절 ‘청와대 기독신우회’와 ‘한국기독교공직자선교연합회’를 창립하고 신우회장을 맡아 공직자 선교에 힘썼다.
CTS 인터내셔날 회장, 월드비전 이사, 누가(의료)선교회 회장,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이사장,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대표회장,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1999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서로 ‘바라봄의 법칙’ ‘바라봄의 기적’ ‘모르면 털린다’ ‘내가 왜 못해’ ‘이 땅에 묻힌 선교사들이 다 전하지 못한 100년의 이야기’ ‘캠퍼스 아웃’ 등이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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