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지하철역 승강장 안내표지판을 현대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새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학동·증심사입구역 등 14개역 27개소에 LED조명을 삽입한 새로운 디자인의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 이용객이 한눈에 엘리베이터 위치를 파악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각 역사 출입구 안내 표지판의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데 이어 올 해는 금남로4가역 등의 외부 폴사인을 교체하는 등 편리하고 품격 있는 도시철도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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