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넥슨이 라이브본부 중심의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
1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게임 프로그래밍을 비롯해 기획, 아트, 사업, 개발PM, 라이브PM 등 전 부문에서 실시한다.
라이브본부 채용 전용 페이지를 별도 오픈할 정도로 이번 채용은 대규모로 진행한다. 라이브본부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서비스 중인 게임의 라이브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 양식 제한 없이 이력서 제출 만으로 지원이 가능하다고 넥슨측은 설명했다. 직군을 선택하면 라이브본부 내 프로젝트 중 적합한 포지션을 회사가 제안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후 직무 분야에 따라 테스트 및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넥슨 최원준 라이브본부장은 “넥슨의 대표적인 IP 게임들의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한 라이브본부에서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함께 할 인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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