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은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에 그간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담았다. 앨범 제목은 상자를 열면 인형 등이 튀어나오는 장난감을 뜻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먼저 공개되는 ‘모어’는 올드스쿨 힙합 장르로 상자 안에서 제이홉이 느끼는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상자 안에서 피어오르는 열정과 야망, 욕심의 불꽃을 표현하고 세상을 향해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 싶다는 포부와 순수한 열정을 노래한다. 제이홉 특유의 리드미컬한 플로와 샤우팅을 감상할 수 있다.
제이홉은 ‘모어’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뮤직비디오에선 제이홉의 다양한 모습이 강렬한 이미지로 표현되고 역동적으로 연출된 장면들이 이어진다.
앨범 전곡은 오는 15일 발매된다. 이에 앞서 수록곡들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엿볼 수 있는 사전 콘텐츠가 계속 공개될 예정이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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